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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첫번째는 바로 화장실 그리고 모래입니다. 고양이에게 화장실은 배변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데요. 이 글을 통해 고양이 화장실 마스터가 되시길 바랍니다.
1. 배변 빈도와 양
- 빈도: 고양이는 보통 하루에 한두 번 대변을 보고, 소변은 하루에 몇 번 볼 수 있습니다. 갑자기 배변 빈도가 줄거나 늘어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양: 소변이나 대변의 양이 급격히 줄거나 늘어나는 경우도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. 소변량이 줄어들면 탈수나 신장 문제가 있을 수 있고, 소변량이 급격히 늘면 당뇨병이나 다른 대사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TIP. 물을 적게 먹는 고양이는 00질환을 가지고 있다고??
2. 배변의 모양과 색깔
- 대변의 색깔: 정상적인 고양이의 대변은 갈색이어야 합니다. 너무 밝거나 어두운 색이거나, 붉은색이 보인다면 소화기 문제나 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.
- 소변 색깔: 고양이 소변은 보통 옅은 노란색이나 맑은 색을 띕니다. 붉거나 갈색을 띄면 요로 감염, 방광염 또는 신장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.
3. 배변 자세와 행동
- 화장실에 자주 들어갔다 나오는 경우: 고양이가 화장실에 여러 번 들어갔다 나오지만 배변하지 않는다면 요로 감염이나 방광염 같은 비뇨기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.
- 불편한 자세: 화장실에서 불편해 보이거나, 힘을 주며 장시간 머물러 있다면 변비나 소화기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.
4. 화장실 이용 위치와 습관 변화
- 화장실 밖에서 배변: 평소 잘 쓰던 화장실 외부에서 배변을 한다면 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, 화장실 환경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거나,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입니다.
- 화장실 기피: 고양이가 화장실을 기피하기 시작했다면 새로운 냄새, 다른 고양이의 침입, 화장실 종류 변경 등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.
5. 냄새
- 소변 냄새의 변화: 고양이 소변의 냄새가 평소보다 강해졌다면, 감염이나 탈수 상태일 수 있습니다. 특히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는 경우,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- 대변 냄새의 변화: 특정 음식이나 질환에 따라 대변 냄새가 평소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. 만약 대변 냄새가 매우 악취를 풍긴다면 소화 불량이나 기생충 문제를 고려해봐야 합니다.
6. 배변 후 반응
- 배변 후 급하게 뛰어나오는 경우: 배변 후 고양이가 급하게 뛰쳐나온다면 배변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이런 경우 배변 중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.
7. 화장실 모래 상태
- 모래의 응고 상태: 소변이 응고된 모래를 통해 소변량이나 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. 작은 덩어리로만 응고된다면 고양이가 충분한 소변을 보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.
- 모래에 남는 흔적: 고양이가 다녀간 후 남는 흔적이 평소와 다르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모래를 평소보다 많이 긁는다면 화장실에 대한 불만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.
8. 특정 화장실 모래에 대한 반응
- 모래 종류에 대한 거부감: 고양이는 모래의 질감이나 냄새에 민감합니다. 갑자기 화장실을 기피하거나 특정 모래만 사용하는 것을 거부한다면, 알레르기나 불편함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
9. 결론
고양이 화장실은 사람도 화장실이 중요하듯이 삶의 질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. 특히 배변활동 그 이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을 써주세요!! 그리고 너무 맛있는거 먹이지 마세요. 냄새나요...ㅎ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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